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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 제1606호

[보물 제1606호]

칠곡송림사석조아미타여래삼존좌상(漆谷松林寺石造阿彌陀如來三尊坐像)

아미타불 불상 사진
지장보살 불상 사진
관세음보살 불상 사진
  • 분 류
  • 수 량
  • 지정일
  • 소재지
  • 시 대
  • 소유자
  • 관리자
  • 기 타
  • 불상
  • 불상 3점
  • 2009.02.23
  • 경북 칠곡군 동명면 송림길 73,
    송림사 (구덕리)
  • 조선시대
  • 송림사
  • 송림사
  • -

송림사의 천불전에 봉안된 이 삼존상은 아미타여래와 관음·지장보살로 구성된 아미타삼존형식이다. 이 삼존상은 ‘비석(Zeolite, 沸石)’으로 제작되었다. 비석(沸石)은 경주지역에서 채석되는 연질의 석재로서 목 조각을 전문으로 하는 조각 승들도 비교적 쉽게 다룰 수 있는 재료였다고 생각된다.

불상의 표현은 재질로 인해 얼굴이나 신체의 표현에서 다소 딱딱한 느낌을 준다. 이 삼존불상에서 수인을 삼존 모두 두 손을 다 같이 손바닥을 밑으로 하고 두 무릎 위에 올려놓았는데, 이런 수인은 조선후기 비석제 불상에서 많이 보이는 것이 하나의 특징이다. 특히 이상은 이런 수인을 취한 비석제 불상 중에서 선구적인 예에 속하는 것으로 조각사적 의의가 있다.

한편 아미타여래상의 복장에서 나온 발원문을 통해 1655년(효종 6) 무염(無染)유파의 조각승 도우(道祐, 또는 道雨)가 현재까지 밝혀진 작품 가운데 처음으로 수화원이 되어 조성한 작품으로 17세기 불교조각사 및 조각유파 연구에 귀중한 작품으로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