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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 제1850호

[보물 제1850호]

대구 파계사 원통전(大邱把溪寺圓通殿)

대구 파계사 원통전(大邱把溪寺圓通殿) 사진
  • 분 류
  • 수 량
  • 지정일
  • 소재지
  • 시 대
  • 소유자
  • 관리자
  • 기 타
  • 불전
  • 1동
  • 2014.12.29
  • 대구광역시 동구 파계로 741
    (중대동) 파계사
  • 조선시대
  • 파계사
  • 파계사
  • -

원통전은 정면 3칸, 측면 3칸으로 구성하고 내부에는 마루를 깔았다. 기단의 가구와 ‘ㄱ’자형 귀틀석의 모습 및 기법은 영주 부석사 무량수전과 유사한 것으로 보아 건물의 창건 당시인 신라 시기까지 올려 볼 수 있는 고식으로 보인다.

불상이 모셔진 수미단에는 수미산을 상징하는 각종 문양이 투각되어 있는데, 이들 중 봉황과 학은 나라의 안녕과 왕손들의 무병장수를 기원하기 위하여 새긴 것으로 건칠관음보살좌상(보물 제992호) 내부 복장에서 발견된 발원문과 영조대왕 도포와 함께 파계사가 왕실의 원당임을 알게 하며, 일반적인 수미단에 비해 수작으로 평가된다.

파계사 원통전은 상량문 묵서에 의해 1606년 중창되었음이 밝혀진 건물로 고식의 기단을 비롯한 17~18세기의 건물에서 나타나는 다포식 맞배 건물의 전형적인 공포형식의 특징을 비교적 잘 간직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왕실의 원당임을 입증할 수 있는 각종 유물이 온전히 보전되어 있어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서의 가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