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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 제1857호

[보물 제1857호]

영천 은해사 염불왕생첩경도(永川銀海寺念佛往生捷徑圖)

영천 은해사 염불왕생첩경도(永川銀海寺念佛往生捷徑圖) 사진
  • 분 류
  • 수 량
  • 지정일
  • 소재지
  • 시 대
  • 소유자
  • 관리자
  • 기 타
  • 불화
  • 1폭
  • 2015.03.04
  • 경북 영천시 청통면 청통로 951
    은해사
  • 조선시대
  • 은해사
  • 은해사
  • -

영천 은해사 염불왕생첩경도는 관음보살과 대세지보살이 중생들을 반야용선(般若龍船)에 태우고 극락세계로 인도하는 장면과 이를 맞이하는 아미타불 일행, 극락연지(極樂蓮池)에서 연화화생(蓮花化生)하는 왕생자, 보수(寶樹)와 극락조 (極樂鳥) 등 극락의 장엄한 모습을 드라마틱하게 표현한 염불왕생첩경도이다.

원래 은해사 심검당에 구장(舊藏)하던 중에 도난당했다가 최근 회수되었다. 현재 화기(畵記)는 남아 있지 않지만 도난 이전 조사 시에 건륭(乾隆) 15년이라는 연대가 남아 있던 것이 확인되어 1750년도에 조성된 것임을 알 수 있다.

염불왕생첩경도는 『관무량수경(觀無量壽經)』에 기록된 극락왕생의 장면을 구체적으로 묘사한 작품으로, 관상(觀想)을 통한 막연한 극락왕생이 반야용선을 타고 극락으로 가는 실현 가능한 극락왕생을 염원하던 중생들의 모습을 잘 보여주고 있다.
조선후기에는 극락왕생의 모습을 직접 그린 불화가 약 20여 점 정도 남아 있는데, 이 작품은 현존하는 조선후기 극락왕생도 중 가장 이른 예라 할 수 있다. 전체적으로 색이 바래서 어두운 편이지만 다행스럽게도 채색이 잘 남아 있으며 보존상태도 매우 양호한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