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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산영악(神山靈岳)에 서풍이 불더니 산의 호흡, 상제(上帝)의 자리에 닿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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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산기·유산시 이야기 등산로

유팔공산기 遊八公山記 - 김세락金世洛
조회|378 2018-02-26

김세락 - 유팔공산기 등산로 코스 이미지


<김세락 - 유팔공산기 등산로 코스 이미지>



유팔공산기 遊八公山記
중암암을 유람하며 팔공산의 승경勝景에 취하다


김세락金世洛


김세락金世洛(1804∼1873)은 조선후기 유학자로 본관은 월성月城이며, 안동사람으로 자는 여숙汝淑, 호는 삼오당三吾堂이다. 유치명柳致明의 문하에서 수학하였고 마고산麻姑山 밑에 서당을 지어 동생 양몽재養蒙齋 김재락와 함께 은거, 독서하고 휴양하며 유유히 일생一生을 마쳤다. 저서에 삼오당문집 三吾堂文集이 있다.

김세락金世洛의 『유팔공산기遊八公山記』는 동화사를 유람했다고 서두에 적고 있으며, 중암암, 묘봉암, 백흥암 등을 유람하면서 남긴 기록에는 다른 유산기에서는 찾아 볼 수 없는 독특한 주장을 펼치고 있다.
김세락金世洛은 중국의 사명산四明山과 구리호九鯉湖의 예를 들면서 ‘팔공산八公山은 아주 오랜 옛날에 팔현八賢이 은거하던 곳으로 생각된다’고 하였고, 자신이 살았던 연일延日의 오정동五井洞이 신라 때 다섯 상공이 거처하던 곳이란 예를 들어 팔공八公이란 명칭 또한 이와 같은 것이라고 하면서 팔공산에 대한 독특한 자신의 견해를 피력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