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바로가기

본문 내용으로 바로가기 메뉴으로 바로가기
신산영악(神山靈岳)에 서풍이 불더니 산의 호흡, 상제(上帝)의 자리에 닿았네
첫화면으로 이동 > 역사 > 유래 > 공산(公山)

공산(公山)

『삼국사기』와 『삼국유사』에 기록된 ‘공산(公山)’은 신라와 고려를 거쳐 조선조 초기까지 오랫동안 불려왔던 팔공산의 본래 이름이다.
공산(公山)이 ‘옛날에는 곰뫼, 곰산, 꿩산 등으로 불렸던 것에서 비롯하였다’고 전하고 있으나 고증할 수 없다.

공산(公山)은 단군신화에 나오는 곰 토템처럼 ‘곰뫼가 곰산으로, 곰산이 변해 공산(公山)이 됐을 것’이라고 추론하며, 꿩산은 신라 경덕왕
때 ‘해안현(解顔縣)’으로 개칭되기 전에 금호강 북쪽 동촌과 팔공산 일대의 행정구역 명칭이 ‘치성화(雉省火)’였던 것에서 유래한다고
전한다.

치(雉)는 꿩이고, 성화(省火)는 이두식 표기였을 것으로 추정한다. 『삼국사기』 에는 ‘해안현(解顔縣)은 본래 치성화현(雉省火縣), 한편
미리(美里)라고도 이른다. 경덕왕(景德王)이 이름을 고쳤다. [解顔縣本校勘雉省火縣一云美里景德王改名]’으로 적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