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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천 봉우리 같은 붓을 휘둘러, 일만 골짜기 폭포소리 읊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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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공산의 생태자원

생태자원

팔공산자연공원의 면적은 125.623㎢으로 계룡산(65.335㎢), 내장산(80.708㎢), 가야산(76.256㎢), 주왕산(105.595㎢), 북한산(76.922㎢),
월출산(56.220㎢), 무등산(75.425㎢), 태백산(70.052㎢) 등 8개 국립공원보다도 더 넓다.
2014년 팔공산자연자원조사(국립공원연구원) 결과, ‘팔공산의 수려한 경치를 자랑하는 경관자원은 약 200여 군데에 달하고 자연경관 및
역사와 관련한 인문학 자산이 매우 우수한 곳으로 평가되었다.
팔공산자연공원은 생물기후적으로 영남중북부지역의 대구형으로 구분되며, 냉온대 남부산지형 낙엽활엽수림지역에 해당하여 다양한
생물종들이 서식하고 있다.

식물, 포유류, 조류 등 4,739종의 다양한 생물종 서식
팔공산의 생물종은 식물 1,391종, 포유류 30종, 조류 107종, 양서·파충류 23종, 어류 17종, 주간곤충 1,487종, 야간곤충 589종, 저서성대형
무척추동물 280종, 고등균류 452종, 담수조류 363종 등 4,739종으로 조사되었다.
이는 북한산의 2,945종, 계룡산의 3,375종, 무등산의 3,668종보다 많고 다양하다는 점에서 생태환경이 매우 잘 보존되어 있고 생물학적
가치 또한 높이 평가된다.
특히 팔공산에서 새로 확인된 생물 종수는 식물 152종, 포유류 5종, 조류 13종, 양서·파충류 13종, 어류 5종, 주간곤충 261종, 야간곤충
235종, 저서성대형무척추동물 65종, 고등균류 452종, 담수조류 363종으로 총 1,564종이란 점에서 그 의의가 매우 크다.

천연기념물 수달, 중대지와 파계지 등에서 목격
멸종위기Ⅰ급인 수달, Ⅱ급인 삵, 담비, 하늘다람쥐 등의 포유류와 새호리기, 독수리, 붉은배새매, 새매, 참매, 흰목물때새, 수리부엉이,
올빼미 등 조류를 포함한 11종과 천연기념물인 수달, 하늘다람쥐, 원앙, 황조롱이, 독수리, 소쩍새, 붉은배새매, 새매, 참매, 수리부엉이,
올빼미 등 11종이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수달(천연기념물 제330호)은 대구권역에서는 주로 신천과 금호강 일대에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가산산성 북서쪽의 금화지와
파계사 입구의 중대지와 파계지 등에서 수달이 목격되었다.
범과 표범이 사라진 지금 우리나라 생태계의 최상위 포식자인 삵이 팔공산 전 지역에서 서식하고 있는 흔적을 확인하였고, 넓은 행동권과
무리생활을 하는 담비는 2014년 TBC방송국에서 선본사 일대에 무인센서카메라를 설치하여 촬영에 성공하였다.

치산계곡, 자연생태계가 잘 보존된 지역 중 하나
또한 금오족도리풀, 가야물봉선과 고려엉겅퀴 등 식물 32종과 긴몰개, 참갈겨니, 자가사리 등 어류 5종과 꼬리치레도롱뇽, 한국산개구리
등 양서·파충류 2종, 곤충분야에서는 국내미기록종 9종(맴시벌과)을 비롯한 고려애장님노린재, 남포잎벌 등 16종, 주름다슬기, 한국강도래
등 저서성대형무척추동물 5종 등 한반도 고유종 61종도 추가로 확인되었다.
특히 치산계곡은 사방이 산으로 둘러싸여 있고 수량이 풍부하여 팔공산에서도 자연생태계가 가장 잘 보존된 지역의 하나이다. 가산산성
동문일대에 서식하고 있는 미나리아재비과에 속하는 다년생초본인 복수초(Adonis amurensis Regel & Radde) 군락은 세계최대
규모이다.
가산산성의 수원확보를 위해 만들었던 저수지가 오랜 세월이 지나자 해발 800m에 위치한 고산습지로 변하여 다양한 생물이 서식하고 있어
자연생태계의 보고로 높이 평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