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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천 봉우리 같은 붓을 휘둘러, 일만 골짜기 폭포소리 읊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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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장봉(道藏峰)

도장봉 이미지

도장봉

인봉(印峰ㆍ891m) 동쪽에는 세칭 ‘농바위(872m)’가 주능선에서 용립(聳立)한 채로 북지장사와 도장(道藏)마을이 자리한 도장골(道藏谷)을 굽어보고 있다. 그 생긴 모양이 동서는 넓고 남북은 좁아 마치 장농(欌籠)처럼 네모반듯해서 산악인들이 ‘농바위’라고 불렀던 것으로 추정된다. 1910년 한일합방이 되자 도장동(道藏洞)에 은거한 최성규(崔性奎ㆍ1874~1924)의 『장와설(藏窩說)』에 ‘1910년 가을에 낮고 작은 집 한 칸을 도장봉(道藏峰) 아래에 영축(營築)해서 다음해 봄에 완공을 하고 이름 없이 놔둘 수가 없어 장와(藏窩)라는 편액을 걸었다’는 기록을 통해 도장봉(道藏峰)으로 불렸음을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