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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천 봉우리 같은 붓을 휘둘러, 일만 골짜기 폭포소리 읊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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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봉(西峰)

톱날능선에서 바라본 서봉 이미지

톱날능선에서 바라본 서봉

팔공산 정상에는 천왕봉을 중심으로 동쪽에 동봉(東峯), 서쪽에 서봉(西峰), 그리고 북쪽에는 비로봉(毘盧峰)이 우뚝하게 솟아올라 천왕봉을 호위하는 형국을 하고 있다. 포항 보경사의 원진국사비에 ‘동봉(東峯)’이란 봉명에 상응하여 고려시대에도 천왕봉 서쪽의 1153m 봉우리를 서봉(西峰)이라 했을 것으로 추정한다. 정광천(鄭光天ㆍ1553∼1594)의 『낙애집(洛涯集)』에 ‘중양절에 서대(西臺) 소암(小巖)에 올라가 읊다’는 시가 가장 오래된 ‘서봉(西峰)’의 기록이다.